걸은 날: 26년 4월 5일 일요일
코스: 해창만캠핑장 앞~해창만제2방조제~남성마을~중산마을~도화버스터미널/ 20.6km, 7시간 30분, 난 3
4일 예정으로 나선 길의 마지막 날. 어제 67코스를 걸을 때 '해창만 제2방조제'를 지나 내초마을까지 걸었으므로(4.4km), 오늘은 내초교 옆에 주차를 하고 걷기 시작했다.














중국빵을 수입해서 판다는 뉴스는 봤는데 내가 살 줄 몰랐네. 우리 동네에선 본 적이 없어 신경을 안 썼는데... 잘 보고 사야겠다ㅜㅜ

'수수꽃다리'와 '라일락'은 같은 집안(물푸레나무과) 이지만 수수꽃다리는 우리 한반도 토종이고, 라일락은 유럽 발칸반도에서 건너온 외래종이다. 그래서 라일락을 서양수수꽃다리라고도 부른다. 꽃은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려운데 수수꽃다리잎은 가로가 길고 향이 은은하고 키가 3m쯤 되는 반면 라일락은 세로로 길고 향이 진하며 7m까지 큰다.













'GS25 고흥도화점' 커피한 잔 하려고 잠시 들렀다가 버스나 택시를 물어봤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어찌나 친절하신지 택시 번호를 찍으라고 내 주시고 여기저기 알아봐 주신다. 버스도 시간이 안 맞아 없고, 개인택시는 정말 개인이 하는 거라 주말이면 대부분 쉰다고 걱정해 주신다. 일단 너무 열심히 찾아 주셔서 칭찬을 안 해드릴 수가 없다. 고맙습니다^^



여기서 택시기사님께 전화했는데 윗 분은 안 받으시고, 아래 김진태 기사님이 받으셔서 금세 오셨다. 그리고 내초마을가는 동안 다음 코스에서 택시를 부르는 방법등 여러가지 설명을 해 주셨다. 덕분에 내초마을로 가서 차를 회수하고 집까지 잘 갔다.
후기] 마복산 둘레를 빙 둘러가는 길이라 숲길일 줄 알았는데 주로 도로와 농로다. 특별히 볼거리는 없지만 봄을 느끼며 걷는다.
언제나 고민은 교통. 다행히 'GS25 고흥도화점' 사장님과 김진태 기사님 덕에 고생없이 끝났다. 그러나 이번에도 두루누비앱은 저장이 안되고 ㅜㅜ 오늘 실제 걸은 거리는 16.8km, 5시간 50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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