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등산] 2007 8월 강천산

낭가 2012. 9. 10. 16:08

 

오랫만에 보는 강천산은 그동안 많은 손길을 거쳐 잘 다듬어지고 이뻐진 아가씨 같았다. 입구에 조성된 인공폭포는 장관이였고  걷기 좋게 만들어진 길도 편해 보였답니다.

인공폭포를 조금지나 오른쪽으로 오르는 길을 타고 깃대봉-형제봉-금성산성의 북문- 동문-시루봉-광덕산-삼인봉-매표소 로 내려오니, 14.5km/  7시간을 넘게 걸었네.

마지막 내려오는 곳은 전망이 너무 좋아 한참 앉아 쉬었다. 눈 오면 .....  가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