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보] 25 남해바래길

[걷기] 남해바래길 지선3 (금산바래길)

낭가 2025. 11. 8. 23:18

걸은 날: 25년 11월 5일 수요일 

코스: 보리암매점~금산정상~단군성전~상사바위전망대~제석봉~(쌍홍문은 공사 중으로 통제됨)~단군성전~보리암~매점 / 2km(실제는 4km), 1시간 30분, 난 3

 

‘바래’라는 말은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조개, 미역, 고둥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토속어이다.

 

차박을 한 원천항의 아침 풍경

 

7시 59분, 복곡 제 2주차장. 입장료 1000원/인(경로우대 무료는 70세부터 ㅜㅜ)

 

시작점인 보리암매점까지 1km정도를 걷는다

 

아침이라 해가 정면에서 비추니 바다색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

 

금산의 바위엔 유달리 바위글들이 많은데 그 내용을 알아보는 QR이 생겼다

 

8시 14분, 보리암 매점 앞

금산바래길은 순환이라 어디로 돌아도 마찬가지라 먼저 정상으로 가기로 했다.

 

외줄기로 바위에 의지하여 사는 '줄사철'은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평가를 받아 경남기념물 306호로 지정되었다

 

금산: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지었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후 왕위에 오르자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비단을 두른다는 뜻으로 비단 금(錦) 자를 써서 금산으로 바꾸었다고 전한다. 

8시 22분, 금산 681m 정상

 

금산 제1경 망대(봉수대). 북쪽의 대방산 봉수대와 서쪽의 설흘산 봉수대에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바위글

 

쌍홍문으로 가는 길 통제 안내가 달렸다

 

'단군성전', 금산은 여러번 왔지만 한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어서 가 보기로 했다.

 

단군 조형물이 있고

 

내부 모습 (유리창 밖에서 찍음)

 

나오며 본 꽈리 열매, 정말 오랜만에 본다

 

8시 56분, 상사바위 전망대. 해가 정면이라 눈부시다 ㅜㅜ

 

상사바위에서 본 정상과 보리암

 

남해바다

 

좌선대를 지나고

 

금산산장을 지나

 

가면서 본 상사바위와 전망대

 

제석봉을 지나, 통행금지인줄은 알지만 쌍홍문쪽으로 내려갔는데

 

역시나 통제 안내문이 붙어있어 다시 올라와

 

흔들바위를 지나고

 

단군성전 앞에서 화엄봉쪽으로~

 

화엄봉을 지나

 

보리암을 잠시 보다가

 

사리탑 만드는 공사 현장. 자꾸만 뭘 짓고 만들고 복잡하긴 속세와 마찬가지

 

삼층석탑(경남 유형문화유산) 옆에서 잠시 휴식하며

 

보리암 전경을 즐긴다

 

10시, 금산바래길 끝~

 

 

후기] 복곡 2 주차장에 주차(주차비 5,100원. 입장료 2천 원/2인)하고 걸어서 매점을 오가니 총 4km, 2시간이 넘게 걸렸다.

금산은 산행으로 몇 번이나 간 곳이라 딱히 신선하진 않았지만 언제 가도 풍경이 좋은 곳이긴 하다. 올라갈 땐 조용했는데 내려올 땐 사람들로 북적북적. 

사실 주차비도 비싸고 셔틀버스비 입장료등, 돈많은 절일 텐데 받는 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문화재 관람료가 없어졌는데 입장료는 왜 받는 거지? 금산이 지들 것도 아니면서 나라 땅에 절 지어놓고 돈 받는 게 비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