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보] 25 남해바래길

[걷기] 남해바래길 섬지선 1 (조도바래길)

낭가 2025. 10. 27. 16:10

걸은 날: 25년 10월 23일 목요일 

코스: 큰섬선착장~전망대~조도마을회관~선착장 회귀 / 2.3km, 1시간 30분, 난 2

 

미조항에서 조도와 호도를 가는 배는 하나다. 미조항 선착장에서 매표를 하고 7시 50분 출발하여 조도의 큰섬에 8시 20분 도착 (2시간 55분 여유).  11시 15분에 큰섬 출발하여 12시 호도 도착 (1시간 50분 여유). 13시 50분 호도 출발하면 14시 미조항 도착 순이다.  

 

조도와 호도 운항 시간표

 

조도호 운항

 

8시 12분 조도 도착.

큰섬 선착장에 내리면 '조도바래길' 안내도가 있다. 그 옆에 경상남도 섬 누리길 이벤트가 있다는 안내, 완료하면 선물을 '마을 회관'에서 받아가라고 쓰여있다. 앱으로 가입하고 출발~ 안내도 뒤쪽으로 가는 게 정방향이다.

 

'다이어트 센터'(문이 닫혀있다)를 지나고

 

길은 잘 되어있지만, 종종 위험 구간이 있기도 하다

 

햇살이 쨍쨍해서 눈부신 아침이다.

 

 

건너편 벼랑 위에 '도장게전망대'가 보인다. '도장게'가 뭐지?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아래로 내려가 봤다

 

바위 끝에 작은새가 미동도 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철학새일까, 몽상새일까 ㅋㅋㅋ

 

길은 이어지고

 

투명 다리, 호옥시 몰라 철근을 밟고 지나서

 

아래로 계단을 내려가니

 

'도장게전망대'의 '그물의자', 물멍하기 좋다ㅎ

 

시간이 널널하니 여기서도 한참 물멍~

 

 

작은 섬과 이어진 제방이 나타났다.

 

'보리수나무'의 작은꽃이 앙증맞다.

 

작은 섬에 있는 '새섬점빵'

문이 닫혀있지만(토, 일요일만 여는 모양이다), 고맙게도 wifi를 맘대로 쓰라는 쪽지가 있다. 복 받으세요ㅋㅋㅋ

작은 섬에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가서

 

바위 끝으로 나가 서 봤다. 바위도 참 좋다

 

언덕이 있어 올라가 보니 큰섬 작은섬을 잇는 제방이 보이고

 

업드려 있는 두더지? 댕댕이? 고슴도치? 귀엽다^^

 

작은섬 선착장을 지나는데

 

어망 안에서 자는 냥이가 너무나 편안해 보인다

 

낯익은 풍경이 보인다.(왼쪽이 망산, 오른쪽은 남망산) 8코스에 걸은 길이다.

 

'웃는 우물', 이름을 잘도 지었네^^

 

큰섬 선착장이 보이고

 

길을 내려서서

 

10시 39분, 완주 인증샷^^

 

배를 기다리는 동안 낚시 구경하는데

 

작은 고기들이 정말 많다.

 

낚은 고기를 노리는 냥이 , 결국 얻어먹었다 ㅋㅋ

'경상남도 섬누리길' 이벤트를 완료하고 마을회관을 찾았는데 문이 잠겨있고 사람도 없다. 앱에 나온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나중에 집으로 보내 준다'라고 한다. 알겠다하고 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주민이 가져왔다. 뜻밖의 득템ㅋㅋㅋ

11시 15분, 큰섬으로 들어온 배를 타고 호도로 출발~

 

후기] 배시간을 맞추는 게 관건. 걷는 건 정말 정말 쉽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 8시 30분 배를 타고 가도 넉넉하지만 일찍 들어가 섬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7시 50분 배를 탔는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