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보] 25 남해바래길

[걷기] 남해바래길 8코스 (섬노래길)

낭가 2025. 10. 27. 16:07

걸은 날: 25년 10월 22일 수요일 

코스: 천하마을~송정솔바람해변~미조북항~남망산전망대~미조남항~설리해변~송정~천하마을 / 14.6km, 6시간 30분, 난 5

 

남해바래길 8코스는 남파랑길40코스 끝점이자 41코스 시작점인 천하마을 입구에서 시작한다. 오늘 길은 원점회귀라 버스시간에 신경 안 쓰게 되니 편하다 ㅎ 마을안내석 옆에 주차하고 출발~

 

앵강만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 길이 난이도 5라 보통보다 조금 일찍 7시 46분, 출발~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천하몽돌해변이 내려다 보인다

 

8시, 송정솔바람해변으로~

 

아침의 해변. 아무도 없어 좋다^^

 

캔버스에 그린 그림이 참 사실적이다 ㅋ

 

해변을 벗어나기 전에, 저 크레인처럼 생긴건 뭐지???

 

망산을 향해 오른다. 급경사다

 

돌길에 길이 매우 안 좋다

 

망산 300m 전

 

봉수대 간판이 있는데, 가는 길이 출입금지 ㅠㅠ

 

286m '망산'. 이름값을 한다^^

 

뒤쪽으로 돌아가니 25년 7월에 개장했다는 '솔비치리조트'가 정면에 보인다

 

급경사를 내려가니 안내문, 바로 옆이 군부대다

 

내려오는 길에 단체사진^^

 

무슨 학교 옆을 지나 마을로 내려서고

 

10시 9분, 미조항

 

다시 좁은 오르막을 오르니

 

산으로 들어선다

 

112m 남망산이다

 

정상엔

 

멋진 정자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셀카는 이렇게 찍는 것 ㅋㅋㅋ

 

왼쪽엔 조금 전 지나온 '망산'과 멀리 '금산'(바위가 많은 산)이 보이고

 

솔비치리조트(오른쪽) 와 남미조항이 보인다

 

잔잔한 바다가 평화로운 날이다

 

정자를 나와 계단으로 이어간다

 

길을 걷는데 나무에 백로들이 주렁주렁

 

도선선착장. 다음에 '조도, 호도'를 갈 때 다시 와야 할 곳이다

 

'청해식당' 갈치구이+조림+회무침 2인 세트 5만원. 너무 잘 먹어서 걸어갈 수 있으려나 ㅋㅋㅋ

 

수협냉동공장을 지나는데, 위로 커다란 얼음덩이가 지나더니

 

중간에 부셔서 저렇게 얼음조각으로 차에 바로 싣는다. 처음 보는 거라 신기방기다ㅋ

 

'팔랑마을'엔 '미조해상 산책로'를 만들고 있는 중

 

14시 12분, 설리마을

 

남해 끝 작은 마을인데, 5성급 솔비치리조트가 생겼다.

 

여름이 지나선지 조용하다

솔비치리조트가 생긴 것이 복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작은 마을의 화장실이 너무 더럽고 쓰레기도 많고 관리되지 않는 모습에 지난 여름 어떻게 보냈었는지 궁금하다.  

 

동네를 나와

 

멀리서 봤을 때 크레인처럼 보였던 '설리 전망대'

올라가는데 입장료가 있다. 별로 올라가보고 싶지 않았는데 입장료를 내라고 하니 올타꾸나하고 지나간다. 경로우대라도 있었으면 할수없이(?) 올라가 봤을텐데 다행이다^^

 

15시, 송정해변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본 해변인데 물색이 달라졌다

 

15시 26분, 8코스 끝~^^

 

저녁을 보내기 위해 북미조항으로 왔다.

 

밤의 모습은 낮과 너무 다르다

후기] 난이도 5다운 코스지만 산이 그리 높진 않아서 걱정할 것은 아니다. 오르내릴 때마다 새로운 항구와 만나는 즐거움이 있고 맛있는 점심을 먹을 곳이 있어 좋았다. 남파랑길을 걸으면서 미조를 못 보는 것이 아쉬웠는데 남해바래길을 걷게 되어 좋았다.

점심을 너무 잘 먹어서 저녁은 편의점 도시락 하나로 가볍게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