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3년 5월 12일 금요일 코스: 아르수아 ~ 빼드로우소/ 실거리 20km 31,400보 11시 54분, 비는 오락가락하고 풀밭이 젖어서 바에서 점심을 시켰다. 특별한 것 없이 간단하게~ 그리고 12시 30분 다시 걷기 시작했다 숙소] ALBERGUE CRUCEIRO DE PEDROUZO 10유로 후기] 길에 점점 사람이 많아지니 시끄럽고 복잡하다. 바도 많고 길도 점점 넓어진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좀 쌀랑했지만 걷기는 좋았다. 숲 도로 마을 숲 도로로 이어지는 길들이 이제 더 이상 특별하지 않아서 사진도 많이 찍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걷는 길이 얼마 남지 않으니 정말 천천히 걷고 싶다. 조금 설레고 조금 서운하고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