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은 날: 26년 5월 10일 일요일
코스: 서출동류 트레킹길, 수승대둘레길, 갈계숲, 농산리석불, 내계폭포
5월 1일부터 2달간 거창살이 하러 간 친구네 놀러가서 가이드 투어를 받았다ㅋㅋㅋ
북상13경. 아마 이 곳들 중 몇 곳을 가지 않을까 싶다.

10시쯤 도착해서 동네에 있는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 시작. 숙소가 있는 월성마을에서 황점까지 버스(100원/1인)로 이동, 거기서 걷기 시작했다.





바위 위에 꽂힌 듯 자란 소나무. 생명의 위대함이 경이롭고


<<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 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에 퇴계 이황(退溪 李滉) 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라 고칠 것을 권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 누각과 정자의 차이점:
누각은 공적인 장소 / 크고 높음 / 국가·서원 관련 이고 정자는 사적인 장소 / 작고 아늑함 / 개인·문중 중심으로 이 둘을 함께 부를 때는 누정(樓亭)이라고도 한다.>>





명칭은 정자가 세워진 계곡의 바위 이름인 용암에서 유래하였으며, 정자를 세운 임석형의 호이기도 하다.



용암정에서 나와 계곡을 따라 요수정으로 돌아가는 길.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느티나무: 지도로 찾아보니 대정천의 황산2교 옆에 있다. 특별한 이름은 없는데 나무가 너무 멋져서 안내했단다. 대단하다.




갈계숲:
조선중기 학자 갈천 임훈선생이 후학을 가르치며 사색하던 공간으로 고택, 서당, 사당, 정려비 등 역사적인 유적이 남아있는 숲. 가을엔 꽃무릇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거창 농산리석조여래입상
<<통일신라시대, 높이 2.62m의 원각상(圓刻像)에 가까운 고부조(高浮彫)의 입불상이다. 같은 돌로 조성된 주형광배와 불신(佛身)은 윗면에 두 발을 새겨 놓은 대좌에 끼워 두 개의 돌로 구성되어 있다. 광배는 상부가 파손되었으며, 대좌는 자연암반을 이용하여 조성되었다. 1972년 경남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보물로 승격되면서 거창 농산리 석불 입상(居昌農山里石佛立像)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내계폭포
남덕유산 가지의 월봉산 아래있는 용소폭포. 지형이 달 안의 계수나무같다고 하여 마을이름이 내계(內桂)라고 한다.

후기] 친구 가이드로 돌아본 거창의 일부분. 이제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지 볼만한 곳이 너무나 많다. 덕분에 좋은 곳을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내일은 어딜 가게 될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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