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26년 4월 19일 일요일
코스: 삼릉(서남산)주차장~바둑바위~금오봉~용장사지~용장골 / 6.2km, 2시간 45분
주말에 울주에서 옆지기의 후배 결혼식이 있었다. 먼 곳으로 간 김에 근처 산을 올라보자 생각했는데 일전 국립공원 스탬프를 찍으러 삼릉에 갔다가 산은 올라가지 못했던 생각이 났다.
<남산에는 높이 495.1m의 고위봉(高位峰)과 468m의 금오봉(金鰲峰) 두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이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계곡과 산발들을 합쳐서 경주 남산이라 부른다.>










<남산에는 머리 없는 불상이 유난히 많다. 유교를 통치 기반으로 삼았던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퍼온 글










단체로 온 사람들이 어찌나 떠들고 시끄러운지, 인증 사진만 한 번씩 찍고 빨리 내려간다.


계속 이런 길인가 싶었는데 통일전과 용장사지길로 나눠지는 길부턴 다시 울퉁불퉁하다

두둥~~~~


용장사는 매월당 김시습이 '금오신화'를 썼던 곳이라고 한다. 절터 아래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22년에 복원, 2층 지붕돌에 있던 사리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 ‘설잠(雪岑)’은 조선 전기의 학자 김시습(1435~1493)의 법명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인 그는 단종의 폐위 소식을 듣고 읽던 책을 모두 불태운 뒤 만 20세에 방랑의 길을 떠났다. 수년간 전국의 명산대찰을 떠돌다가 30세에 이곳 용장사에 들어와 7년간 머물며 집필에 몰두했으니 대표적 저작이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다.> 퍼온 글





버스로 삼릉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마침 택시가 들어와서 택시로 삼릉주차장으로 갔다(택시비 5,800원 정도)
후기] 남산을 전체가 보물창고라서 어디로 가나 보물을 만날 수 있겠다. 삼릉~정상~용장골 코스는 아마 제일 기본 코스인 듯하다. 길지 않은 거리에 구경거리가 많아 시간은 넉넉히 잡는 게 좋겠다.
휴일이라 단체가 많아 시끄럽고 번잡해서 마음이 넉넉지 못했다. 주 중에 한가로이 가야 좋은 곳이다.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지 이다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등산] 비슬산 천왕봉 1,084m (대구) (0) | 2026.04.21 |
|---|---|
| [등산] 팔공산 비로봉 1,193m (경북 칠곡) (0) | 2026.04.21 |
| [등산] 설흘산 481m (남해) (0) | 2025.11.08 |
| [등산] 황매산 1,113m (합천) (0) | 2025.09.29 |
| [등산] 대봉산 계관봉 1,253m, 천왕봉 1,228m (함양) (1) | 2025.06.12 |